로스앤젤레스
엘에이 다운타운.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작업할 때였다. 유리창에 비친 레스토랑이 눈에 들어왔다. 조명도 좋았고, 실루엣도 좋았고, 질감도 좋았다. 왠지 저 안에는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처럼 따뜻한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영화처럼, 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Los Angeles, 2017. On 35mm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