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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정 강사 작가 Mar 31. 2019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자

직장인의 궁극적 목표는 그저 먹고 사는 것이 아니다.

먹고 사는 것과 더불어 일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세상에 자신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나만의 브랜드를 갖추어야 한다.

높은 연봉은 업무량에 비례하던가 희소성과 전문성에 비례한다고 하지 않던가?

어느회사 부장, 전무라는 타이틀보다 ~분야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져야 한다.

전문성은 한 가지 일을 오래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면서 해결사로서의 능력을 갖출 때 생겨난다.

직무자체가 전문성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직무속의 세부분야가 될 수도 있다.

전문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조직이 시키는 일만을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조직이 바라는 바도 아니다.

일을 하면서도 내가 어떻게 이 분야에 전문가가 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나의 직무에 만족하려면, 이 직무의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지식과 경험을 갖추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공부하고 도전적 업무를 찾고 실행하면서 문제해결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조직내에서는 핵심인재로 자리할 수 있고 회사를 나와서도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헤드헌팅회사에서 이력서를 검토하다보면 의외로 한 분야에 오래 있었다지만 내세울만한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고 한다.


나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가? 어떤 일을 남들보다 잘 해낼 수 있는가? 일이 곧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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