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기록

by 날아라후니쌤

기억이란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한다.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다. 기억은 왜곡이 될 수 있다. 생각이 다르면 기억에서도 달리 해석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기억을 오래 남기려면 다른 작업이 필요하다. 기록이다. 기록을 해두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기억을 하는 방법이다.


기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글로 기록하는 것이 가장 일상적인 방법이다. 키워드를 설정해서 메모를 하는 방법이 있다. 책을 읽고 한 장의 내용을 키워드로 담아내려고 노력해 보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된다. 키워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압축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생각을 정리하고 하나의 단어로 설정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된다.


글로 기록하는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다. 음성을 녹음하는 방법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녹음해 둔다. 예전에는 녹음한 파일을 직접 들으면서 타이핑을 해두어야 문서로 남길 수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음성파일을 입력하고, 프롬프트에 텍스트로 변환해 달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 편리한 세상이다.


음성녹음보다 더 정확한 기록법도 있다. 영상을 녹화하는 방법이다. 가장 정확한 기록법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음성과 영상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녹화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능하기에 널리 사용된다. SNS에 공유되는 각종 동영상들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많은 이유다. 기록의 다양화는 정확한 기억을 가능하게 한다.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만큼 훌륭한 방법도 없다.




문제는 관점이다. 같은 기록을 두고도 관점이 달라지면 달리 해석을 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정치적으로 해석을 하는 경우는 극단적인 판단으로 바뀌기도 한다. 진정한 정의란 시대가 바뀌어도 변화하지 않아야 한다. 기록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기록해 두는 것이 진정한 정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 오늘의 한 마디 >

하나의 상황을 보고

지금은 좋게 바라보다가

10년 뒤에는

다르게 해석하기도 한다.

세상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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