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설 연휴의 시작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가지 설 연휴다. 일요일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장거리를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출하는 대신 가족과 친지들에게 조금 더 여유 있게 베풀 수도 있다. 설 연휴 동안 이곳저곳 여행도 하기도 한다. 설 연휴가 전국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번 설 연휴는 비교적 짧다. 어디를 가더라도 돌아오는 길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몇 해전부터 새벽에 출발해서 오는 방법을 택한다. 새벽보다 낮시간에 움직이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시간에 움직이는 이유가 있다. 낮시간에는 차량이 많다. 많은 차량의 이동은 황금 같은 낮 시간을 모두 버리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같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새벽시간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시간 동안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새벽시간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는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다. 스마트폰도 알람 외에는 울리지 않는다.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아직 반백이 되지 않았다. 딱 한 번 새벽시간에 얼토당토않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 갑작스레 새벽시간에 메시지로 여러 가지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전화통화나 대면해서 이야기를 해도 어렵게 해야 할 이야기다. 새벽시간에 메시지로 쏟아내고 있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 사람과는 상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알고 보니 여러 사람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 것을 확인했다.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부탁을 하고 싶거든 정중하게 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아무 사람에게나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만 쏟아내면 결국 대화는 단절된다. 관계도 틀어진다. 결국 원하는 상황은 얻지 못하게 된다. 후회하면 늦는다.
< 오늘의 한 마디 >
설 연휴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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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