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8강

by 날아라후니쌤

8강에 올라갔다. WBC야구 이야기다. 무려 17년 만이다. 아주 힘겹게 올라갔다.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소실점에 5점 차 이상의 차이를 내야 이길 수 있었다. 경우의 수까지 따져야 하는 복잡한 셈법에서 8강에 오르게 되었다. 기적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법했다. 마지막 9회 초에서는 1점을 내지 않으면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기적적으로 1점을 냈다. 9회 말 호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리기도 했다.


이번 8강은 여러 선수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다. 혼자서는 하지 못하는 일도 함께라면 가능한 일들이 있다. 가능할까? 생각했던 일들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기도 한다. 무언가 진행하면 결과가 나온다. 결과가 성공이 아닐 수도 있다. 실패를 하더라도 소중한 경험으로 남는다. 경험은 나중에 소중한 자산이 된다. 실패를 한 원인을 분석하면서 성공을 하는 방법을 더 많이 알아갈 수도 있다.


올해 생활지도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을 모아 하나의 팀을 꾸렸다. '날아라 후니선생님 생활지도 연구소'라는 타이틀이다. 8월에 큰 일을 하나 계획하고 있다. 연구소 선생님들과 서울에서 전국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캠프를 운영해보려고 한다. 이미 장소와 날짜도 확정했다.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하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상황이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 실행을 하려고 보니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한다. 예상하지 않았던 일들도 생겨난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도 다른 분들의 지혜와 노하우로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8월 캠프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일단 해보고 아니면 수정하거나 다시 하면 된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아쉬움만 남는다. '그때 해볼걸'하고 후회하면 늦다. 후회는 또 다른 아쉬움만 생기게 된다. 아쉬움이 생길 것 같으면 먼저 해보는 게 낫다. 준비하는 시간이 5달여나 남았다. 준비하는 일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 오늘의 한 마디 >

8월 생활지도 캠프를 진행합니다.

지금부터 홍보를 하려고 해요.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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