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태풍은 비와 바람으로 영향을 준다. 큰 피해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사이클론, 허리케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반면에 태풍의 눈은 고요하다. 맑은 날씨를 보인다. 심지어 바람도 없다. 태풍의 중심에 있으면 주변 일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피해를 입고 있는데 알지 못해서다. 모를 때가 가장 위험하다. 곧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풍이 움직이면서 태풍의 눈도 함께 움직인다.
모르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다. 어떤 일이든 하고 싶은 대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규칙이나 처리방법과는 관계없다. 이런 경우를 막무가내라고 한다. 전후관계나 앞뒤상황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밀어붙인다. 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 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고 자신은 책임도 지지 않는다.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성인이 되었음에도 이러한 상황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나설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만 구분해도 중간은 간다. 시간이 흐르면 생각이 변화한다. 바뀌는 환경에 적응할 필요도 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설쳐대는 이유는 하나다. 자신이 보는 관점과 시각이 정확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다.
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도 있다. 어떠한 일을 처리할 때 뛰어나거나 뒤처지는 것은 한 끗차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다른 사람에게 이득 되는 것은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함정이다. 함정에 빠지기 전에는 자신도 잘 모른다. 태풍의 눈처럼 말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배우는 일이다. 사회는 변화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물건이나 프로그램이 나온다. 계속 배워도 끝이 없다. 꾸준히 노력하고 시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도태된다. 새로운 상황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지금은 평화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곧 상황이 변화할 수 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오늘의 한 마디 >
어제는 날씨가 좋다가
오늘은 비가 온다네요.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연휴의 시작인데
좋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