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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Jun 27. 2020

현대산업개발이 전력투구하는 '용산'

인천 개항로로 가면서 아주 오랜만에 용산역을 지나갔다. 전에 용산을 가면 뭔가 번잡하고, 오래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았다. 물론 전자상가 특유의 분위기도 한몫 했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며 머물렀다가는 뭐라도 손해를 볼 것 같은 분위기. 그런데 어제 오랜만에 용산역에 가서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아이파크몰을 보니 많이 변했더라. 가족과 같이 와서 오래 머물러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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