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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Oct 12. 2020

센트로폴리스에서 살펴보는 GBC의 미래

현대차그룹은 왜 센트로폴리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할까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2층에는 마이클스 바이 해비치와 중식당 중심, 한식당 수운 등 3개의 식당이 있다. 마이클스 바이 해비치가 제일 먼저 들어섰고, 뒤이어 중심과 수운도 자리를 잡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클스 바이 해비치는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중심과 수운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이 이들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쌓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현재 센트로폴리스에서 운영 중인 이들 식당들을 향후 GBC에서 볼 수도 있다. 물론, 그대로 옮겨가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을 쌓을테고, 이를 토대로 최선의 결과물을 내놓지 않을까 싶다. 실제 현재 센트로폴리스에서 운영 중인 세 식당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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