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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Oct 14. 2020

맨해튼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와 브룩필드

캐나다계 부동산투자회사인 브룩필드(Brookfield Asset Management)가 뉴욕 맨해튼 허드슨야드 인근에 위치한 SL그린 소유의 410 Tenth Avenue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이 주요 임차인으로 있는 20층짜리 오피스 빌딩이다. 허드슨야드는 최근 맨해튼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과거 기차 차고지와 창고 등 밖에 없었던 황무지였던 허드슨야드는 이제 정보기술(IT) 기업과 금융사들이 몰려드는 맨해튼에서 가장 각광받는 오피스 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브룩필드는 이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브룩필드가 허드슨야드 개발 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50억달러가 넘는다. 향후 준공 후 가치는 약 8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https://youtu.be/63U7iTzRB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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