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녀석의 정체ㅡ글쓰는 이를 위하여
글이란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OO OO. 넉 자. 이거 모르고 회사 들어가면 이유를 모르고 일하는 거다. 아는 이와 자세, 효율, 진급 등 제반이 다를 수밖에. 공무원의 임무는 무엇? 공무원 아니어서 모르지만 국민에게 봉사 아닐까. 회사원과 공무원은 목적과 임무가 다르니까 업무, 평가 등 확연히 구분될 수밖에.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의외로 근본을 생각하지 않는 경향. 북극성과 나침반임에도. 글도 매한가지. 글 쓰는 이유? 글이 대체 뭔데? 글의 성격은? 작가는? 글감은? 글쓰기는?
대단히 흥미롭다. 세상에 바다의 모래알과 하늘의 별만큼 많은 글이 넘치지만, 정작 글의 요소에 관한 글은 없는 거 같다. 연극의 3요소가 희곡, 배우, 관객이라면 글의 3요소는 문장, 저자, 독자라 할 것이다. 연극의 4요소로 무대를 보탠다면 글은 지면이다. 즉 글을 발표하는 공간. 글의 정의는 수학의 공식, 과학의 정리, 바둑의 정석처럼 유용하다. 학창시절에 글 구성 요소를 단어, 문장, 문단으로 배운 적 있다. 그후 40여 년 간 글에 대한 새로운 시각, 통합적 고려는 얼마나 있었을까? 문학 아닌 글학이 따로 생겨야 하는 건 아닌지? 과학은 측정의 단위가 나노까지 이른 시대에 글학은 진보가 없다.
이런 분을 위하여
글 쓰는 이
글 쓰고 싶은 이
글 읽는 이
글 비평하는 이
♤ 브런치북
글이란 녀석의 정체
-책머리
1화. 글이 도대체 뭔데
-글의 요소
2화. 글의 4요소
3화. 글의 5요소
4화. 글 구성의 3요소와 글학
-글의 성격
5화. 모든 이를 만족하는 글은 없다
6화. 완벽한 글은 없다
7화. 모든 글은 미완성이다
8화. 글이란 분량이 정해지지 않은
9화. 같은 글은 없다
10화. 글은 안티 제조기
11화. To read is one thing
12화. To write is another
13화. 사진과 글이 공존하는 이유
-작가
14화. 왜 글을 쓸까
15화. 그들의 대화법
16화. 서정적인 글
17화. 죽음을 생각한 이후의 글은
-글감
18화. 마음은 글의 화수분
19화. 글은 글을 먹고 자란다
-글쓰기
20화. 글쓰기 8단계
21화. 상징 비유 상상
22화. 토씨의 예술
23화. 시간의 역순
24화. 로마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책꼬리 (작가 소개)
24화. 가매기 사용설명서
○○ ○○ 이윤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