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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Mar 16. 2024

실험실 8-대통이라니 // 2권 // (부록) 도전론

30화. 실패로 본 성공 비법ㅡ은퇴 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혀 원치 않는 실험.

오죽 다급하면 내가 대통한다 하겠소.

내 삶 성공과 실패의 경험 경륜 다 쏟아부었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년 2023년 10월


합계출산율 0.7

언론, 유튜브 온통 시끄럽다

0.7이 뭔데?

1에 0.7? 30% 안 낳는 거?

합계?

그냥 출산율이랑 뭐가 다른데?


건드린다


인구 유지 되려면 합계출산율 2.1되어야 한단다

남녀 둘이서 2.1명 낳아야 인구가 안 줄어든다, 0.1명은 죽고 2명이 남는다고

합계출산율 즉 출산율

뭐야? 그럼 0.7명이면 2/3가 인구 준다고? (2.1-0.7)÷2.1. 남는 건 1/3이라고?

설마?

맞다

으아악, 큰일났다.


5개월 파고든다


합계출산율 0.7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인류사 초유 최악의 일이 한반도에서

나라 망해도 다시 일으키면 되지만 한민족은 멸종하면 끝장

거기다 경제 파탄은 인구 폭감 이전인 10년 후 스타트. 경제는 심리니까

게다가 연속, 불가역이라니


20년전 2002년부터 출산율 1.3

벌써 멸종국 스타트

근래 2018년부터 1.0 이하 급락

2023년 3분기 0.7


20년전 벌써 손 썼어야 했던 걸 2006년부터 한다는 게 뻘짓

골든타임 벌써 놓쳤다



ㅡㅡㅡ



불안정형 협심증

심정지 직전

방사통, 호흡 곤란, 심근괴사...

당장 심혈관에 스텐트 박아 혈관 넓히던지

가슴 열고 혈관 우회술로 심장에 피 공급하던지 양자택일뿐


뇌출혈

뇌 혈관 막힌 뇌경색보다 위험한

당장 뇌 열어 고인 피 제거 않으면 죽음


한민족 다 사느냐 다 죽느냐 양자택일뿐


정치 나 몰라라. 국민이 아무 말 않거든

국민 나는 몰라. 정치가 하는 거 거든

전문가. 부문별 코끼리 다리 만지기


아니, 꼭 심정지 돼야 알간? 4분이면 죽어. 지금 CPR 안 통하면 죽어

아니, 뇌에 피 콸콸. 십중팔구 죽거나 뇌사잖아. 식물 인간. 꼭 당해 봐야 알겠소?

나라 망, 민족  전에 당신, 당신 가족부터 망한다니까


오죽 다급하면 내가 대통한다 하겠소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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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본 성공 비법 2권



 https://brunch.co.kr/magazine/sk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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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도전론





도전의 본질, 원리, 속성, 유형, 방법, 교훈, 실전... 실패를 되풀이할 필요는 없다. 줄일수록 좋다. 이 책이 다룬다. 도전만을 주제로 전문 서적이 검색 안 되니 내가 처음인지도. 도전론 쓰는 거 자체가 도전이 된 것. 설마 도전학원론? 개론? 세계 최초? ㅎㅎㅎㅎ 워낙 특이하게 살아서 그럴지도. 이런 책이 필요는 할 터. 새로움은 희열이다.


삶이 도전의 연속이다. 고3 때 대학입시에 도전 않았다. 공부는 으레 하는 거였고 고2까지 늘 탑 권. 대입 대실패. 실패도 아니다. 도전한 적 없기에. 나보다 못한 녀석들 대거 서울대. 난 스스로 성대 야간 대학. 극도의 정신 방황. 뼈에 새긴다. 꿈과 목표의 중요성을. 이후 뭘 하든 꿈 또는 목표부터 세운다. 꿈, 목표 즉 도전 과제다. 그때부터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 되었다. 은퇴한 지금도 도전은 계속 된다. 부 아닌 가치에 도전. 어릴적 엄척 개구장이. 돌이켜 보니 모험은 도전이었다. 혼날 게 뻔했기에 부모님에게 숨기고. 도전은 꼬맹이 때 길러진 것이었다. 성공과 실패의 연속. 거의 성공이다. 도전도 할수록 실력이 는다.




https://brunch.co.kr/magazine/sk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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