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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Mar 16. 2024

실험실 7-존엄하게 죽고 싶어

29화. 실패로 본 성공 비법ㅡ은퇴 편


2022년 심근경색

2023년 위암


이젠 죽음마저 실험대에 올려야 하는 무자비한 현실

오늘날 100에 99명은 애견만 못한 죽음을 맞는다


병원 중환자실이나, 병동 복도나, 병실에서 홀로 죽는다

가족은 죽음을 통보 받거나 일부 잠깐 면회거나


죽음의 하루는 가족이 지켜야 한다

애견의 죽음은 가족이 지킨다


왜?


1.대학병원에 임종실이 없다

2.병원에 삶과 죽음을 전적으로 맡긴다


해결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대학병원에 임종실 마련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쉽다


ㅡ국민이 정치에 요구

ㅡ하겠다는 정당에 표 준다


왜 정치?


국민건강보험에서 돈 줘야하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내 죽음은 내가 결정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쉽지 않다


ㅡ내 삶과 죽음의 결정권자는 나다

ㅡ내 삶과 죽음을 병원에 맡겨 고통 겪다 죽는 이 많다

ㅡ대학병원은 수술하면 살고 즉 이익 나고, 않으면 죽는다. 즉 적자. 그 현실부터 알아야


1도 2도 않으면 비참한 죽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한 세대 30년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다


영원한 이별

생의 마지막 하루만큼은 가족과 함께여야 않은가?

죽음만 못한 고통을 피해야 하지 않은가




● 존엄하게 죽고 싶어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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