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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Jul 10. 2024

삶이 덤이면

삶이란


환갑 넘어 삶은 덤이다.


그럼 삶이 빛이 난다.

아님 질척인다.


그럼 죽음의 공포가 달아난다.

아님 들러붙는다.


그럼 한 번 삶에 족한다.

아님 미련 떤다.


여생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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