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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도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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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Aug 27. 2024

도전론 소회

73화. 도전론


도전론.


소일 삼아 쓰려고 했다.

후대에 도움도 줄 겸.

웬걸. 70화를 넘긴다.

의외.

왜 이리 길어지지?



1.삶이 도전의 연속이다.



고3 때 대학입시에 도전 않았다. 공부는 으레 하는 거였고 고2까지 늘 탑 권. 대입 대실패. 실패도 아니다. 도전한 적 없기에. 나보다 못한 녀석들 대거 서울대. 난 스스로 성대 야간 대학. 극도의 정신 방황. 뼈에 새긴다. 꿈과 목표의 중요성을. 이후 뭘 하든 꿈 또는 목표부터 세운다. 꿈, 목표 즉 도전 과제다. 그때부터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 되었다. 은퇴한 지금도 도전은 계속 된다. 부 아닌 가치에 도전.


어릴적 엄척 개구장이. 돌이켜 보니 모험은 도전이었다. 혼날 게 뻔했기에 부모님에게 숨기고. 도전은 꼬맹이 때 길러진 것이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33



2.성공과 실패의 연속



거의 성공이다. 아주 어쩌다 실패. 도전도 반복하니 요령이 생긴 것.


도전은 성공 아니면 실패다. 또는 목표 초과 달성이거나 미달이거나. 은퇴 후 가치에 도전은 다르다. 성공도 실패도 아니다. 성취다. 목표에 미달인들 성취다.



3.전할 게 많다



도전의 본질, 원리, 속성, 유형, 방법, 교훈, 실전...

실패를 되풀이할 필요는 없다.

줄일수록 좋다.

이 책이 다룬다.



해서



써도 써도 끝이 없다.

도전만을 주제로 전문 서적이 검색 안 되니 내가 처음인지도.

도전론 쓰는 거 자체가 도전이 된 것.

설마 도전학원론?론?

세계 최초?

ㅎㅎㅎㅎ

워낙 특이하게 살아서 그럴지도.

이런 책이 필요는 할 터.

새로움은 희열.

재밌다.

쓰는 맛 난다.



 https://brunch.co.kr/magazine/sk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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