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은 꼭 하고 싶은 이가 해야 한다.
그에겐 반드시 해야 할 일 있다.
준비하고 국민에게 열심히 알리고 동의를 구한다.
떠밀려서 대통은 떠민 자의 꼭두각시다.
그에겐 반드시 해야 할 일 없다.
책임질 줄 모른다. 전쟁 나면 먼저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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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은 자식 키워봐야 한다.
아니면 국민이 무얼 위해 사는지 목숨까지 거는지 모른다.
희생을 모른다.
낳고 겪어봐야 알지 머리로는 알 수 없다.
희생 모르는데 사랑, 행복인들 알랴.
국민 사랑할 턱 있나.
국민 행복 알 턱 있나.
우린 겪어서 익히 안다.
국민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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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대통은 전쟁을 부추키는 자.
대통의 기본은 전쟁을 예방하는 것.
전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순간에 한꺼번에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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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을 말하는 자.
정치의 정 자도 모르는 자.
총 칼 대신 말로 싸우는 게 정치다.
내전을 말하는 자.
정치 말자는 거.
내전이라니.
전쟁보다 끔찍한 게 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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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라 표 얻어 왕으로 군림한다.
사기꾼이다.
정치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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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정치인은 나라를 걱정하고
작은 정치인은 지역을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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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대통은 국민을 살리고
우매한 대통은 국민을 죽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