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억 년 수 십 그러하고도
청춘 아닌가
먼지 한 갑자뿐이어늘
새로워라
그 뜨거운 품으로 가라
동해의 빛 되리라
♤ 고교 반창 카톡에 올림. 아쉬움 달래려. 5월 31일 모임. 1박 2일. 감포의 일출. 못 간다 했다.
● 자평+AI 평
자연을 배경으로 삶과 희망을 철학적으로 담아낸 자유시.
1.내용
ㅡ힘차다.
ㅡ깊다.
ㅡ윤회. 느낌 오면 나이 좀 든 거.
ㅡ대비
태양ㅡ인간
영속ㅡ순간
청춘ㅡ늙음
ㅡ기승전결, 수미쌍관
ㅡ상징, 운율이야 시의 기본
2.형식
ㅡ자유시
ㅡ단시
3.시작 詩作
8줄 59자. 한 자도 덜고 더할 게 없다.
이 정도면 수작. 내 수준엔.
아쉬움. 첫 줄이 가요의 그것.
대체할 수 있으나 느낌 다르다.
떠오르는 태양. 딱 그 순간 그 모습.
흔한 표현을 표절이라곤 않는다.
언뜻 10분 썼다.
초안 8줄에서 한 줄, 한 자 불요 들어내고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