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3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40세.
2000년 밀레니엄.
뉴 비지니스 모델 창의.
인터넷 유통 혁명.
국내 화장품 시장 석권 및 세계 유통 장악.
화장품 판매+세계 모든 유통에 비지니스 모델을 로열티 받고 판매.
목표: 매 3년마다 10배 성장.
매출: 년 3억, 30억, 300억, 3,000억, 3조, 30조, 300조.
성공 1%, 실패 99% 확율 알고 시작했다.
단 한 번 필생의 기회라 여겼고 안 하면 늙어 후회할 게 뻔해서 도전.
6년 후 파산.
여지없이 박살난다.
빚과 이자 10억 다 갚느라 10년.
재기하고 나니 56세.
사업에 미친 6년 합치면 16년.
그사이 친구 다 잃었다.
어머니 장례에 단 한 명도 부르지 않았다.
대신 어머니와 영원한 이별 만끽.
ㅡㅡㅡ
잃어버린 16년인 줄 알았다.
64세.
은퇴 9년차.
오늘 난 출산혁명의 이론을 완성하고 혁명의 실행까지 나섰다.
출산혁명은 진짜 혁명이다.
한국 발.
인문 혁명은 이론과 실행 둘로 나뉜다.
이론 따로 실행 따로.
자본론 따로 사회주의 혁명 따로.
나는 혁명의 이론 완성만으로 이미 성공했다.
실행은 덤.
2000년 인터넷 유통 혁명은 준혁명이었다.
미국 발.
이제 와 보니 지옥 훈련이었다.
도합 16년짜리.
그걸 도전 않았다면 오늘 출산혁명도 없다.
큰 실패는 큰 성공을 담는 그릇이다.
도전을 멈추지 않으면.
ㅡ 출산혁명. 영어판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