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글을 돋보이는 건 발상
글을 진빼는 건 진부
삶이 그러하기에
발상은 순간이고
진부는 답습이다
대하조차 순간의 모듬
짧은 시라면 더구나
작가라면 순간을 포착하라
찰칵, 사진 찍듯이
창의는 순간이고 다듬으면 창작
ㅡ9년 2,000 편 글쓴이ㅡ
혁명가, 사상가, 철학가, 작가, 시인, 자유인. 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