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작가
작가의 이름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할 때쯤 작가는 이름을 얻는다.
즐거이 쓰자.
직업으로(써) 작가는 권하지 않는다.
업의 부담.
무엇보다도 시장이 작다.
세계를 겨누면 몰라도.
그러는 너는?
은퇴 후 9년 취미로 글 썼다.
브런치 글 2,000편, 50권 브런치북 후에야
한 권 책 출판으로 한 이름 얻게 생겼다.
https://brunch.co.kr/@sknohs/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