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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없다

768화. 출생혁명 대한민국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은퇴해서 진작 겸손을 벗어 던졌다.


이제 내게 겸손은 터럭 한 올도 남지 않았다.


혁명에 겸손은 없기에.


출생혁명의 최선두에 홀로 섰기에.


다 살든지 다 죽든지.


나라, 민족 존망의 기로에서 겸손은 사치다.


겸손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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