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화. 출생혁명
시대의 막판엔 곡해와 오독이 판쳤다.
판 뒤엎기.
세계는 진보했다.
호되게 겪은 후에야.
저출산.
인류사 초유, 극악, 전인미답, 진행형.
이번은 자본주의, 자유 민주주의 정점.
가장 풍요, 최고 자유, 평화에
정작 아이를 안 낳는 미증유 패러독스.
전쟁도 역병도 이러진 않았다.
코라아 타이타닉호, 월드 타이타닉호.
빙하 충돌한 지 반세기.
임계 임박.
머잖아 배 중앙 뚝 부러져 수직 입수.
진보는커녕 문명의 붕괴.
야만의 시대로 회귀.
반드시 그전에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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