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
아이가 매장에 잠바를 두고 온 거 같아요. CCTV 볼 수 있나요?
무슨 동이죠?
명륜동
2호점이다
시간이 특정하면 가능해요
물건도 가져왔는데 물어보니 돈 안 냈대요. 두 명 더 있는데 뭘 가져간 지는 모른대요. 아이건 변상하겠습니다
오잉, 이건 절도인데? 것도 셋
사진을 보내서 보니 레이저 후레쉬 1,500원
카톡 프로필 사진 보니 할아버지와 손자 단 둘 바닷가
엄마 아빠는 어디? 행색 초라
내일 뵙지요
일러준 시간 CCTV 돌리니
아이 하나만 보인다. 엊그제 신고한 1호 절도점 같다
비닐봉지값 100원 넣는 동전통 탈탈 털고 7,000원짜리 장식용 칼 훔쳐간
동전통은 근래 한달여 네 번 털렸다.
통에 경고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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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훔쳐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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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중 1명 극소수 절도.
그외 절대 다수는 선량합니다.
자수하면 선처. 아님 경찰 신고.
앞 유리에 부착물 (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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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통 옆을 떼어내 돈이 통 밖으로 떨어지기에 임시로 종이와 테잎으로 붙였다. 이번은 그마저 찢고 동전 털고
할아버지 만나서 돈통 터는 CCTV 보여주며 혹시 이 아이냐니까 맞다고
저지른 일 말해주고 수일 전 경찰 신고했다고. 옷은 더 뒤져보고 찾아보겠다고
60세에 낳은 하나뿐인 아들이란다
이혼. 애 엄마가 18개월 아이를 고아원에 버렸다고. 둘이 가진 아이와 전 남편 아이 둘과 함께. 애 엄마가 셋 다 죽이려고도 했다고. 두 번이나. 친권 되찾아 여주에서 원주로 옮겼다고. 여섯 살때부터 자신이 데리고 있다고. 기초수급자.
아이 초3. 10살. ADHD 진단. 학교서도 요관리. 선생님에게 욕설. 약 안 먹으면 도진다고
절도는 처음이란다
일단 급한대로 매장 출입부터 금지 시켜 달라고 요청
에혀, 어쩌냐
매장 주변이 사방 임대아파트라 기초수급자 많아. 그치만 다들 선량한뎨 이 녀석은...
아가때부터 에미한테 거듭 죽을 뻔했으니...
10세니 이젠 촉법소년...
고민은 마냥 엄할 수도 마냥 봐줄 수도 없다는 거
문제는 이 녀석보다 장식용 칼 6개 절도
신상으로 8개 들어놨구만
오픈 반 년 잠잠하더니 갑자기
하나는 이 녀석 확인했고 다섯 개 범인 잡아야
함께 왔다는 둘일 확율
CCTV로 안 되면 면담
여튼 'CCTV 안 보고 도난 근절' 프로젝트
조바심 내면 지는 거
시간은 내 편
촉법소년이라고 무조건 봐주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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