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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규 Dec 15. 2024

말 그릇 - 더 나은 관계를 위한 소통의 기술

픽사베이, 예스24 도서 이미지


책 속의 한 문장 - 진정한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가기

당신의 말은 당신이 없는 순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을 떠다닌다. 그러니 진정한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무엇보다도 당신의 일상이 말 때문에 외로워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말그릇 중에서 -

이 글은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어요. 말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주네요.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세상에 내보내는 소통의 길이에요. 한번 내뱉은 말은 내가 그 자리에 없어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거나 상처라는 흔적을 남기게 되죠.

말에 무게가 있다는 걸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을 해야 해요. 자신의 말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염두에 두고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유명인일수록 자만하지 말고 말을 경솔하게 하지 말아야 하지요.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고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가 한 번에 우수수 추락하는 일을 종종 봅니다. 내가 한 말이 타인의 마음속을 떠다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 나는 어떤 말을 하고 있으며, 그 말은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라는 말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한 번 더 떠올려봅니다.


책의 발행일 - 2017.09.22

말 그릇​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저자 김윤나
출판 오아시스
발행 2017.09.22​
카테고리 인간관계

책의 작가 소개 - 김윤나

김윤나 작가는 말이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해요.

 그릇에 물을 담듯, 말에는 마음이 담겨 있고, 그 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죠. 따라서 작가는 말 그릇을 비우고, 진정한 마음을 담아야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픽사베이, 예스24 도서 이미지


책의 내용 - 말 그릇 비우기, 진정한 소통을 향한 방법

작가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내면을 반영하는 그릇과 같다고 이야기해요

‘말 그릇’ 이란 단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비유네요.

 왜 말 그릇을 비워야 할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말을 주고받아요. 때로는 진심을 담아,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해요. 이 모든 말들은 마음 안에 쌓이고 쌓여 하나의 ‘말 그릇’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 그릇이 불필요한 감정, 편견, 오해 등으로 가득 차 있다면, 진정한 소통은 어렵지요. 탁한 물로는 맑은 세상을 비춰낼 수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말 그릇 비우기, 어떻게?

김윤나 작가는 말 그릇을 비우는 방법으로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 안에 담긴 진심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음 안에 쌓인 부정적인 감정들은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이에요.

 말 그릇을 비웠을 때 얻는 것들

말 그릇을 비우는 것은 우리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더 깊은 관계 형성​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자존감 향상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일 수 있지요.

행복한 삶​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요.

 '말 그릇 비우기'는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 그릇을 비우고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지혜를 전달합니다.

짧고 인상적인 문구​

말 한마디에 담긴 무게를 알아차리다.

비울수록 채워지는 진짜 소통.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는 말의 힘.

말 그릇을 비워야 진짜 내 목소리가 들린다.

말은 마음의 창, 그 창을 맑게 비추다.

픽사베이, 예스24 도서 이미지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 - 비울수록 더욱 빛나는 말 그릇

작가는 '말 그릇'은 우리 내면의 상태와 연결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워진 말 그릇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한 말 그릇은 상처를 주고 관계를 망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비움'의 중요성이었어요. 우리는 때때로 불필요한 정보나 편견으로 말 그릇을 가득 채웁니다. 그러나 이건 진정한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에요. 작가는 끊임없이 말 그릇을 비우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말 한마디가 품는 힘​

'말 그릇'은 말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깨닫게 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도구로서의 말의 역할을 말하고 있어요.

작가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긍정적인 언어의 힘과 부정적인 언어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관계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관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해요.

나의 말 그릇을 되돌아보다​

'말 그릇'을 읽은 후  저는 말 습관에 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나는 얼마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었을까? 나의 말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었을까? 작가의 조언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네요.

픽사베이, 예스24 도서 이미지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말 그릇, 비우면 채워지는 따뜻한 마음의 공간

"말 그릇"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김윤나 작가는 '말'이라는 도구를 통해 얼마나 깊이 소통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해요.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요,​

말의 힘​

매일 수많은 말을 주고받지만, 정작 그 말이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은 말 한마디가 던지는 파장이 얼마나 크고, 또 얼마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더 나은 관계를 위한 지침서​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말 그릇'은 그 해답을 주고 있네요.

자기 성찰의 기회​

자신의 말을 돌아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깨닫는 건 자기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에요. 이 책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만들고 더 나은 자신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 책을 요,​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더 나은 소통을 원하는 분들께..

말 때문에 상처받거나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분들께..

자기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변화하고 싶은 분들께..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예스24 도서 이미지


책 속의 공감 가는 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그들의 말을 먼저 받아주자. 상대의 마음을 열고 싶거든 입을 열지 말고 귀를 열어보자.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나의 결정이나 선택은 옳고, 너의 판단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품고 있으면 타인의 공식을 배려하기 어렵다.

타인의 말을 담는 그릇이 넉넉하려면 공식에 묶여 있지 않고 자유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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