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대로 / 임세규

by 임세규

흘러가는 대로 / 임세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나뭇잎 하나

강물을 타고 둥둥
유유히 바다로
흘러갔다

그럴 때 삶은 한결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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