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포용( 包容)

by 임세규

- 뉴스 단상(斷想) -

말실수로 한 사람의 인성 전부를 평가하는 건 섣부른 생각이다.


말로 다친 상처는 오래가며 잘 아물지 않는다. 아무리 사과를 한다고 해도 때에 따라 평생을 마음에 둘 수도 있다. 그만큼 말은 신중하고 무거워야 한다.

똑똑한 사람은 상대의 논리를 꼼짝 못 하게 반박할 수 있을지 모르나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해야 한다.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건 현란한 말솜씨가 아니라 진정한 ' 포용( 包容) '이다.


*포용( 包容), 국어사전*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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