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평화롭다.

by 임세규

마치 엄마의 품 같은 포근한 계절이다. 생명의 힘이 느껴진다. 공원 벤치에 앉아 한가로운 오후를 보낸다. 바람이 머릿결을 잔잔히 스쳐간다. 살며시 눈을 감는다.

' 평화롭다 '

문득문득 다가오는 이런 짧은 감정의 느낌들.. 행복은 늘 가까운데 있음에도 늘 잊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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