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름이 ‘이루나’야?"
“응 방금 소개했듯"
"본명이야?"
"본명 맞고 난 예명 같은 건 없어”
“그러니까 나도 ‘이루나’ 너도 ‘이루나’ 동명이인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은 거네, 오오!! 이런 우연이 있다니”
그 후 솔라와 루나는 급속도로 친해졌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마치 도플갱어를 만난 듯 서로에게 빠졌고 소울이 통하는 느낌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