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생각이 이슬비처럼 내리던 날
너의 생각이 가랑비처럼 내리던 날
우리는 비 오는 날 만났어요
추억은 비에 둘둘 말아 내리고
바람에 훌훌 말아 여기 저기 흩어진
빗방울 추억의 거리 빵집을 지날 때
'네가 구워 준 쿠키 빵보다 맛있어'
입이 달콤했다
네가 들려 주는 칭찬 소리에
귀가 향기로웠다
봄의 꽃처럼 여름의 바다처럼 가을의 구름처럼 겨울의 눈처럼 맑고 아름다운 글을 쓰는 구름 정원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 글은 저의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