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토리위너코치 Dec 30. 2020

블로그 개설 2주만에 온 고객 문의

시작은 위대하다, 위너글코칭 1기 후기

바로 어제, 2020년을 3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 하나가 단톡방에 올라왔습니다.





블로그 개설 2주 만에 고객 상담 요청



블로그 보고 신뢰가 간다며, 지방에 계신 고객님께서 문의를 주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위너글코칭 1기(블로그글쓰기로 스토리위너 되기) 과정에 함께 하고 계신 탈모 디자이너님께서 올려주신 거였는데요.  


저 멀리 남쪽 지방에 계신 분께서 연락을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상담받으러 서울까지 오신다고 할 정도니 그 신뢰의 깊이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었죠.





멘붕, 멘붕, 또 멘붕....


그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도 영혼을 갈아넣어 코칭을 하는 중인데 정말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처음 블로그 개설할 때는 프로필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블로그를 만드는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분이었습니다. 


가위만 잡았다 하면 자유자재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전문가셨지만,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스마트폰만 잡았다 하면 멘붕과 멘붕과 멘붕에 빠진다 하셨던 분이었어요.


하지만 뭘 하나 알려드리면 그걸 그대로 수용해서 어떻게든 적용을 하시더라고요. 

점점 발전하시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런 노력에 세상이 작은 선물을 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작은 위대하다


처음 탈모 디자이너님과 대화하면서 진정성 같은 걸 크게 느꼈습니다.

사람들의 탈모를 정말 해결해주고 싶다는 진심이요.


그걸 블로그에 잘 담았으면 했는데, 바로 그 진심을 고객님께서 알아보셨네요.

탈모 디자이너님도 그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하더라고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블로그부터 만들었다.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그걸 통해 지금은 수많은 고객들이 문의를 주신다"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을 쓰기 위해 만났던 많은 사업가님들이 해주었던 이야기인데요. 누구에게나 0에서 시작한 그 순간이 있었더라고요.


탈모 디자이너님께서도 이렇게 꾸준히만 하시면, 블로그를 고객과 만나는 최접점으로 키우실 수 있을 거라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블로그 할까 말까 고민한다면 일단 시작합시다. 

#일기콘 76,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76일째 글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블로그 초보 탈출기, 우리는 크리스마스에도 글을 쓴다 (위너글코칭 1기)

- [마감] 블로그글쓰기로 스토리위너 되기, 글쓰기 수업 코칭 1기 (위너글코칭) 모집

- 나만의 블러그 만들기를 해야 하는 이유 (feat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의 강의 의뢰)





매거진의 이전글 블로그 초보 탈출기, 위너글코칭 1기 중간 후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