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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포터즈를 위한 생성형AI 활용법 강의 후기

챗gpt, 미드저니... 책쓰기가 불러온 연쇄작용

by 스토리위너코치

오뚜기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분들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2023.8.18)

강의 주제는 <생성형 ai(챗gpt, 미드저니 등) 크리에티브 활용법>



챗GPt 강의.jpg 컴퓨터로 직접 툴을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뚜기 진라면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강의였어요.


챗GPT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얻고, 미드저니 등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브루를 활용해 AI 목소리를 넣은 릴스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고 실습까지 겸해서 했는데요.

(* 미드저니가 완전 유료로 바뀌어서 블루윌로우, 레오나르도 AI, 플레이그라운드 AI 등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툴로 실습은 진행했습니다)



교육용 샘플 영상. 진라면을 주제로 만들었다. 그림= 미드저니, 영상과 목소리= vrew 활용




저도 샘플을 보여주기 위해 간단히 만들어봤어요.

주어진 교육 시간은 80분. 이 시간 안에 강의 및 실습까지 다 해야 했는데도 다들 잘 소화를 하더라고요. 나중에 관심 있게 질문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뿌듯했어요.




챗gpt 책.jpg 마흔 이후 챗GPT 가이드북



작년에 챗GPT가 나오고, 깜짝 놀라서 <마흔 이후 챗GPT 가이드북>(인생의 전환점에 만나는 AI) 책도 쓰고, 업무에도 활용을 해봤습니다. 글을 써주고 그림을 그려주고 음악을 만들어주는 등의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고 있는 생성형 ai들. 불과 7~8개월 만에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다행히 빨리 책을 쓴 덕분에 강의 요청도 계속 받고 있고, 그 덕분에 공부도 더 부지런히 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술 빨리 활용해보기-> 책으로 나누기-> 강의 등의 요청-> 계속 공부->-> 책으로 나누기....


강의를 마치고 오는 길에, 이런 선순환이 계속 사람을 발전시키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가고 시대가 빨리 변화하는 걸 두려워하기보다, 이렇게 공부하고 계속 결과물을 글로, 책으로 나눠야겠다는 다짐을 더 하게 됐네요.




#일기콘 523,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23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전자책 도서관 무료로 이북 볼 수 있는 방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공공기관 공무원을 위한 챗GPT 강의 교육을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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