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BTS 멤버들의 대화를 들을 때 이상한 점을 확인하지 못하셨는지요? 저와 같이 날카로운 감각을 가진 사람들은 그 이상한 점을 바로 알아챌 수 있지요. 사실 그들 멤버들 중 일부는‘재미없는 왕국’에서 온 백성입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셨는지요? 대화를 할 때 누군가가 끼어들면 그 대화가 무척이나 재미없게 되어 버립니다. 그럼, 재미없는 왕국에서 온 백성 2명은 과연 누구일까요?
정답:
진과 지민 (진+지민 → 진지民). 진과 지민은 진지한 왕국의 백성이었습니다.
[진과 지민의 완벽한 케미]
제2화.
iHeartRadio에서 인터뷰를 잘 마친 멤버들에게 휴식이 주어졌다. 그들은 뉴욕 지하철을 타고 뉴욕 시내도 관광하고 맛있는 것도 먹기로 하였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뉴욕 지하철을 탔던 그들은 이 모든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했다. 그런데, 지하철 안에서 반대편에 앉아 있는 웬 남자 무리들이 그들에게 과자를 던지는 것이었다. 동양인 남자애들이 지하철을 탄 것을 보고서 시비를 거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었다. 과자를 맞은 정국이 그들을 쳐다보니, 그들은 더욱 험한 표정을 지으며 시비를 거는 것이었다.
“왜? 불만 있어?”
이때 BTS의 맏형인 진이 정국 앞으로 나오면서 그들과 맞서는 것이었다.
“형, 그러지 마. 위험해”
“아니야, 이런 불의를 보고 참으면 안 돼!”
진은 정국이 말리는 손을 뿌리치고 그들 앞으로 다가갔다.
“그래? 어쩔 건데?”
험악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행동에도 진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더 당당하기만 했다.
“월드와이드 핸섬인 나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한 것이 있지.
나는 직접 만든 총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모든 BTS 멤버가 진의 이런 말에 깜짝 놀랐다. 진형이 직접 총을 만들어서 다닌다는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신용 무기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총이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그리고, 진은 자신의 뒷주머니를 뒤지더니 뭔가를 꺼내서 인종차별주의자들 앞으로 다가갔다. 그때까지 그렇게 당당했던 인종차별주의자는 이것을 보더니 모두 슬금슬금 뒷걸음을 치는 것이었다.
과연, 진은 뒷주머니에서 무엇을 꺼낸 것일까요?
정답:
손수건 (ARMY가 크게 쓰여 있는 손수건이었다)
[정국을 아끼는 진]
출처: 유튜버
제3화.
출처: 유튜브 (Rose bowl 공연)
출처:유튜브 (rose bowl 공연, 지민)
Rose Bowl 공연 때 ARMY의 사랑에 감동받은 지민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죠.
사실 지민뿐만 아니라 많은 ARMY들도 지민을 따라 같이 울었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서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울던 지민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뷔가 공연이 끝나면 꼭 지민에게 특별한 위로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모든 멤버가 숙소에서 쉬고 있을 때 뷔는 자신이 생각했던 지민을 위한 특별한 위로를 하기로 했죠.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