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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진로)건축가의 변신은 무죄.

조구만 캐릭터 디자이너와 소설가가 된 건축가.

by 신나는아름쌤

오늘의 롱블랙 진로 칼럼은 건축학도를 걷다가

캐릭터 디자이너로 소설가로 나만의 유니크한 방식을 완성해 가고 있는 두 분을 만나봅니다.

소설가가 된 백희성 건축가.


간절실행운명성공

제가 만든 8괘의 성공주문인데요~

간절,절실,행운,운명,명성,성공의

여섯가지 키워드가 담긴 무한 성공의 여덟글자입니다.


간절한 절실함이 실행이란 연료가 되어

행운으로 이어지고 운명과 명성을 바꾸는

성공의 기반이 된다는 모토인데요.


백희성 건축가가

28살 늦은 유학길 1000만원으로 12시간씩

공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마인드=간절한 절실함 이었을꺼예요.

나만의 방법을 타 분야로 연계하기.

수학을 업으로 삼은지 어언 30년이 되어가네요.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이란 말처럼 이제는 무의식에 각인된 수학 DNA가 무엇을 보아도 수학적 시선으로 한번 더 해석하게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더불어 수학도 끝이없는 학문이지만 문학,철학,시,미술등..다방면의 관심 레이다를

늘 켜놓고 열린모드로 환대하며 살다보니

동시성과 연결성이 갈수록 확장되는 신비한 경험들을 하게됩니다.

그 바탕에는 제게도 '기록의 힘'이 큰 도구의 역할을 해왔는데요. 망각의 힘으로 잊지 않고싶은 기억들이나 소환하고픈 생각들을 담아두니 두고두고 두루두루 요긴하게 활용하게 되더라구요.

건축학도 출신 캐릭터 디자이너#조구만

댄스가수를 꿈꾸던 건축학도.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의 산증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청소년 뿐 아니라 제 주변 지인들중에도 꿈이 뭔지 생각해본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설레는 일,재밋는 일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는 분이 많습니다.

'진로'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란거죠.


비록 지금 하고싶은 일이 명확하지 않아도

하고있는 일이 맘에 들지 않아도 버킷리스트처럼

나를 기분좋게 움직이게하는 요소들로 꽉 채워진

뇌는 어쩌면 지금의 고단함을 토닥여 줄 원동력이 될꺼예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성공의 기준 또한 주관적이기에 만족과 타협 보다는 도전과 실패쌓기로 다가가고픈 원대한

또는 작은 언덕들을 마음에 품고 걷는 삶은

사소한 오늘을 더 특별하고 힘차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물리치료학도이면서 글쓰기에 도전중인 아들도

아직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확고히 찾지못한 다재다능 딸에게도 저의 모든 제자들과 이 글을 함께하시는 모든분들께도 조그만 소설가의 건축이 든든한 벽돌 하나로 쌓이길..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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