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2026. 3. 21.

by 한상훈

나는 꿈에서 종종 탈 것을 탄다. 실제로 운전해 본 것은 자동차뿐이지만 정작 꿈에선 비행기를 주로 탄다. 그중에서도 조종을 하는 것은 비행기, 그중에서도 전투기뿐이다.


꿈속의 고향 집에는 무척이나 많은 차가 있었다. 페라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차가 아무리 많아도 그저 세워둘 뿐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전투기를 탄다. 전투기를 타기 전에 깨달은 게 있다. '공항에 연락해 주기장을 예약해 두어야겠구나.' 아버지에게 말한다. 주기장 예약을 해줄 수 있는지. 주기장이 예약된 경우, 공항 활주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해지고 나면 전투기를 몰고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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