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30.
사람이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다면 어떨까. 여전히 말을 못 하고, 똥을 싸고, 울기만 하며, 몸만 큰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부모는 참으로 힘들 것이다. 그런 아이를 부모는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까.
어린아이의 관심은 언제나 자신만을 향한다. 갓난아이가 부모님이 배고파 보이니 먼저 식사하시지요라고 말하겠는가? 언제나 자신의 배고픔으로 눈물을 흘리고, 소리를 지르고, 기분이 나빠도, 화가 나도, 더워도, 추워도, 언제나 자신만을 기준으로 살아가게 된다. 아이가 타인을 배려하기 시작하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후에 일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죽는 날까지 타인에 대해 관심을 둘 수 없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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