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준섭 Oct 25. 2018

기획을 하자

사업일기




오랜만에 쓰는 사업일기네요.

오늘은 '기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해보려 합니다.


모든 일에 '기획'이 필요해요. 


특히, '수익'을 내기 위한 '사업'에는 더더욱 중요하죠.

기획이라 하면 굉장히 거창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간단하면 간단 할 수록 좋아요.


맨프영어를 예로들면, 

맨프영어는 '합리적인 가격의 전화/화상영어'에서 시작했어요.


1. 

화상영어 운영을 위해서는

웹사이트, 선생님, 학생이 필요합니다.


2.

웹사이트를 만들면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라는 편리한 기능을 이용



3.

선생님은 현지 센터를 이용 할 경우 내가 선생님의 퀄리티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

재택근무하는 선생님을 고용할 경우, 관리가 어렵기는 하지만

실력 좋은 선생님을 저렴한 인건비에 고용 가능.


4.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서 마케팅을 하면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수강료 인상이 생기기 때문에 

나의 블로그와 '체험단'운영을 통해 홍보&모객


이런 흐름으로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맨프 화상영어를 시작하면서

세부적으로 규정,수업방식을 정해나갔죠.

그리고 차례대로 '기획'을 시작했어요. 


이벤트나 학생들을 위한 혜택, 선생님을 위한 혜택 또한

차례차례 '기획' 했습니다.


이 모든게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처음에 말했던 

웹사이트, 선생님, 학생이라는 기획부터 시작했어요.






최근에 시작한 크리에이터 연구소 또한 

'크리에이터,유튜버를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자'라는 

큰 기획부터 시작했어요.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위한 커뮤니티에서 필요한것은 무엇이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해서 


영상편집 원데이클래스, 유튜브스터디 등등을 차례차례 기획했죠.


기획, 계획 모두 같은 개념인데 

계획은 많이들었던 말이라 쉽고, 기획은 뭔가 회사에서 쓸 법한

거창한 단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어떤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일에는 '기획'이 필요합니다. 



큰틀을 세우고, 세부적인 부분을 '기획'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사업을 하면서 기분 좋은 일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