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상영어 가격 비교하는 방법과 함께
화상영어 선택하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화상영어 검색하면 유명한 업체 위주로 비교했어요.
1. 민트영어
민트영어는 1개월 단위로는 없고, 6개월/12개월로 있네요.
6개월의 경우 10% 할인 적용되고 12개월의 경우 40% 할인이 적용되네요.
그러면 대부분 12개월을 선택하겠죠?
6개월과 12개월 수강료가 크게 차이가 없어요.
저렴한 걸로 생각해 보면 월 157,680원입니다.
다른 업체랑 비교를 할 때는 6개월로 비교를 할게요.
6개 월시 월 236,520원입니다.
2. 당근영어
당근영어도 3,6개월이 있는데 1개월이 있으니까 1개월로 비교를 해볼게요.
월 125,000원으로 민트영어보다 50% 정도 더 저렴하네요!! :)
3. 이티폰
이티폰은 할인 혜택이 조금 더 다양하게 있어요.
1개월이 있으니 선택을 해보니 172,560원입니다.
지금까지는 당근 영어가 더 저렴합니다.
4. 토크 스테이션
토크 스테이션은 3개월로 통합되어 있는 것 같아요.
월 139,000원으로 당근 영어보다 조금 더 비싸니까
당근 영어가 가장 저렴하네요.
처음에 화상영어 전화영어를 선택할 때는 수강료를 보게 됩니다.
주 3회 한 달 기준
1. 236,520원
2. 125,000원
3. 172,560원
4, 139,000원
이렇게 비교하면 우리는 여기서 2번을 선택해야겠죠?
그렇다고 생각하셨다면 여러분은 속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비교해 볼게요.
횟수만 보면 안 되고 '몇 분'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모든 업체가 같은 시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1번 25분 기준 236,520원
2번 15분 기준 125,000원
3번 30분 기준 172,560원
4번 25분 기준 139,000원
이렇게 되어 있네요.
일반적으로는 30분 수업을 많이 하시니까 30분으로 환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다시 환산해 보면,
1번 30분 기준 283,824원
2번 30분 기준 250,000원
3번 30분 기준 172,560원
4번 30분 기준 166,800원
30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수강료는 4번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조건도 한번 보셔야 해요.
수강료를 1개월 30분 주 3회로 환산했지만 수강료 기준은
1번은 6개월
2번은 1개월
3번은 1개월
4번은 3개월
입니다.
4번을 선택할 경우 무조건 3개월을 등록해야 하는 것이죠.
저라면 우선은 3번을 선택할 것 같아요.
3번 화상영어와 4번 화상영어는 5,760원 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3번은 1개월 기준, 4번은 3개월 기준이기 때문이에요
3번도 3개월 등록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러면 오히려 3번이 더 저렴해지겠죠?
1. 주 3회 수강료 확인하기
2. 30분으로 수강료 환산하기
3. 가격비교 후, 조건 따져보기(할인)
이쯤에서 맨프 화상영어 수강료 살짝 투척하기.
위에 비교한 업체들의 수강료는
주 3회 30분 4주 12회 기준입니다.
1번 30분 기준 283,824원
2번 30분 기준 250,000원
3번 30분 기준 172,560원
4번 30분 기준 166,800원
맨프영어는 같은 기준 월 74,000원으로
반값 혹은 1/4가격이네요.
그럼 맨프 화상영어 선생님들 퀄리티가 좋지 않은 거 아닌가?
맨프 화상영어 선생님들은 모두! 카페에 공개되어 있어서 비교/확인 가능합니다.
6개월 이상 장기 수강 학생들의 후기도 많이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
화상영어는 수강료가 전부는 아닙니다.
처음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강료 비교 후, 어떤 걸 비교해 보면 좋을까요?
발음 좋은 선생님
발음 좋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는
수업을 받아봐야 알 수 있어요.
1:1 화상영어의 특성상 선생님도
학생과 친해지고,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1~2주 수업을 들어봐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화상영어를 선택할 땐 선생님의 발음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화상영어 업체에서는
선생님 음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간혹가다가,
필리핀 선생님 수강료에 '미국 원어민'선생님 발음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수강료를 생각해 보세요.
미국 원어민 선생님 수강료는 시간당 최소 3~4만 원입니다.
필리핀 선생님은 1만 원 정도 하죠.
3~4배의 수강료 차이가 나는데 미국 원어민 선생님의 수준을 바라는 건
저가항공을 타면서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미국 선생님이라고 발음이 무조건 좋고
필리핀 선생님이라고 무조건 발음이 안 좋은 건 아닙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이 있고
안 좋은 사람이 있듯, 사람의 차이입니다.
선생님의 국적은, 수강료의 차이의 이유이고
국적을 선택했다면 선생님 개개인으로 비교하셔야 합니다.
제공하는 콘텐츠
화상영어 대형 업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수업 후 선생님 피드백, 매달 월간 보고서 같은 걸 제공하죠.
이런 콘텐츠는 당연히 수강료 인상과 연결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행기 표와 연관 지어 설명을 드릴게요.
나는 여행이 중요하다.
저렴한 항공권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저가 항공을 선택하죠.
저가 항공에는 따뜻한 기내식이나
라면, 맥주 같은 간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대형 항공사를 선택합니다.
따뜻한 기내식은 물론이고
라면, 맥주 같은 간식도 포함되어 있고
저가 항공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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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의 본질인,
저렴한 수강료에 긴 시간 동안 외국인과 '회화'를 하고 싶다. 하시면
수강료가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나는 매일매일 보고서를 받고 싶고
한국식 교육처럼, 점수나 숫자로
나의 회화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는 경우에는
대형 업체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 업체들의 수강료 비교도 단순히 가격만 놓고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각각 제공하는 서비스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서비스 부분도 확인해 보세요 :)
미국 VS 필리핀
미국 선생님
- 경제적 여유가 된다
-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안다
- 좀 더 고급 영어를 원한다
- 네이티브 스피커의 영어 '습관'을 배우고 싶다
경제적 여유가 되는 초보 학생이나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알고
고급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필리핀 선생님
- 회화 초보
- 회화 감 유지
- 자유로운 회화 공부
미국 선생님 수강료가 높기 때문에
미국 선생님 수업으로 유도할 수 있지만
저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필리핀 선생님 수업을 추천합니다.
원어민과 완벽한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면
저렴한 수강료로 긴 시간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필리핀 선생님 수업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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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전화영어
영어회화는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1년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한 달 동안 영어를 한마디도 안 하면
1년의 어학연수 기간 동안 익힌 영어는
80% 이상 잊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어는 지속성,
지속할 수 있는 화상/전화영어를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