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AN FRIDAY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준섭 Jun 24. 2024

화상영어 6년 솔직후기 : 맨프 화상영어

대학교 입학, 졸업, 취업까지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은

학생 요청, 선생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메시지 답장하고 

카페 게시판 및 신규 수업 신청 확인하기!

주말 사이 많은 문의 및 요청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렇게 일을 처리하다가 확인한 카페 게시판,





2018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수강 중인 학생의 수강후기가 올라왔어요.


맨프영어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서, 이렇게 오랜 기간 수강 중인 학생은 

제가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가장 오래된 학생은 2016년 창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쭉!!! 수강 중인 학생인데 

이번에 후기 남겨주신 학생분은 오래된 건 알았지만 2018년부터 수강 중이신 줄은 몰랐어요.

아마 최장기 수강 학생 두 번째이지 않을까 싶어요.







맨프 화상영어의 장점을 네 가지나 남겨주셨어요.


세 번째 항목에, 


"아 그리고 이건 제가 몇 년간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며 알게 된 거라 자세히 말은 못 하지만 매니저님은 학생들 수강료를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 편에 서 계시는 것 같아요. 매년 물가도 상승하고 선생님들 인건비가 오를 텐데도 수강료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내용이 있는데,


2018년부터 2024년 사이 맨프영어는 두 번의 수강료 인상이 있었어요.

저는 수강료가 인상되어도 기존 학생이 수업을 종료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속 재수강하는 경우에는

수강료 인상을 적용하지 않고 처음 수강하셨던 그 수강료를 그대로 유지해 드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다른 학생분인데, 선생님 수업에 매우 만족하고 계셔서 그런지 

수강료를 자체 인상(?) 해서 인상된 수강료를 직접 확인하시고 

인상된 수강료를 납부해 주셨어요 :)


이런 경우도 있네요.

처음 수강 등록해 주셨을 때, 고등학생이셨는데 

대학교 입학도 하시고, 지금은 졸업해서 원하시는 기업에 취업까지 하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영어면접 준비를 위해 단기간 수강하셨던 몇몇 학생분들의 

취업 성공 소식은 선생님들을 통해 간혹 전해 들은 적 있는데

이렇게 수강 후기에 작성해 주신 학생분은 처음이에요. 


월요일에 많은 업무도 있고,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서 일을 하다 보니

때로는 감정 소모가 많은 업무 특성이 있는데 

이런 후기는 정말 힘이 많이 되는 후기입니다.




저도 감사의 뜻을 담아 짧은 편지(?)ㅎㅎㅎㅎ와 함께 

수업 추가를 해드렸어요.



'일'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학생에게 제법 긴 시간 동안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게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늘 좋은 서비스 제공하는 맨프영어가 되어야겠어요 :)





매거진의 이전글 화상영어 수강료 비교해봤어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