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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Nov 03. 2016

2016 추천 아시아 여행지 TOP 6

개성 넘치는 아시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남은 2016년, 가깝지만 개성 넘치는 아시아를 누벼보는 것은 어떨까? 스카이스캐너에서 추천하는 아시아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무이네 - 베트남

베트남 남부의 해변 도시 무이네는 휴식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작은 바닷가 마을로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 부드러운 모래 언덕까지 있기 때문! 바닷가에서는 카이트 서핑을, 사막에서는 지프 투어를 즐겨보자. 협곡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요정의 샘물도 놓치면 아까운 필수코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아름다운 석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길 권한다. 


가는 법 : 호치민에서 버스로 5시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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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리야 - 스리랑카

스리랑카 중부의 고대도시 시기리야는 기이한 모습으로 여행객을 반겨준다. 피해망상증을 겼던 왕이 숨어 살기 위해 만든 정글 속 도시로, 1,200개의 계단을 걸어 화강암을 깎아 만든 '사자 바위' 바위를 지나야 만날 수 있다. 독특한 모습의 화강암도 인상적이지만 90m가 넘는 바위에 새긴 벽화도 감탄을 자아낸다. 1,500년도 더 된 작품이라 더욱 놀랍다. 그 높은 곳에 지어진 수영장과 연회장, 왕궁터 등과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도 감상해보자. 아, 스리랑카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이며, 시기리야의 벽화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것을 알아두자. 


가는 법 : 콜롬보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 캔디 또는 담불라를 거쳐 시기리야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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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 인도

인도 서부의 고아는 함피, 우띠 등과 더불어 인도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이다. 또, 비교적 깨끗한 환경이라 인도에 대한 선입견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옛 주도인 올드 고아와 현 주도인 판짐은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성당과 건물이 가득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곳의 훌륭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고아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또, 팔롤렘해변, 아곤다해변, 베나울림해변 등에서 해수욕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가는 법 :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여 고아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타고 티빔역(고아 북부)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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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려한 도시와 그 안에서 즐기는 쇼핑이 홍콩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모습을 만나러 떠나보자. 홍콩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만큼 깜짝 놀라게 될 테니 말이다. 드래곤스 백과 람마섬(라마섬), 사이쿵, 매클리호스 트레일 등에서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드래곤스 백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매클리호스 트레일은 꽤 험준한 코스이니 만만히 보면 안 된다. 또, 사이쿵에서 보트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샤프 아일랜드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다. 홍콩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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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 일본

하얀 눈의 도시, 삿포로. 홋카이도의 주도로 겨울에 더욱 매력적인 도시이다.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와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이기 때문. 또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는 신선한 생맥주를 즐길 수도 있고 따뜻하고 진한 국물의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골목, 라멘 요코초도 있으니 미식 여행에도 그만이다. 삿포로의 겨울은 우리보다 더 추우므로 꼼꼼한 방한 준비는 필수이며, 눈 축제 기간이 극성수기이므로 미리 숙소를 예약해두자.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는 법 : 신치토세공항에서 JR철도를 이용해 40분 정도 이동하면 삿포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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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 발리

발리의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 우붓은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이다. 크고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고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마을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또, 이곳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예술. 전 세계의 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색채를 뽐내고 있다. 그리고 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많다. 우붓 팰리스와 몽키 포레스트도 매력적인 장소이며, 하루의 마무리는 발리 마사지로 해보는 것을 권한다. 


가는 법 : 발리 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많은 호텔과 리조트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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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 스카이스캐너 

그림 ㅣ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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