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중 꼭 필요한 유심! 유용한 유심카드를 소개한다.
길도 찾아야 하고, SNS도 업데이트 해야 하고... 여행 중에도 스마트폰은 바쁘다. 서유럽 여행 시 어떤 유심 카드가 유용할까?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유심칩을 사려면 여권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런던, 영국
우선, 영국에서 선불 유심 카드를 Prepaid Sim이 아닌 Pay as You Go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두자. 영국은 O2, Vodafone, Giffgaff, EE 등 통신사가 매우 많다. 그리고 별도의 플랜이 있는 것보다 심카드를 구입하고 탑업(Top-up, 요금 충전)을 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중,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면 쓰리(Three) 유심칩(쓰리심이라고도 한다)을 추천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공항 자판기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시내 곳곳 통신사 판매점과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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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프랑스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사는 오랑쥬(Orange), SFR, 프리모바일(Free Mobile)등이 있다. 여행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은 오랑쥬와 프리모바일. 오랑쥬는 공항 판매점은 없고 시내 통신사 판매점에서 살 수 있다. 또, 프리 모바일은 온라인으로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고, 파리의 경우 샤를 드골 공항 근처와 마들렌(Madeleine)역 부근 매장 두 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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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Vodafone, TIM, WIND, TRE 등을 주로 사용한다. 테르미니역과 관광지 주변에 판매하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TIM의 경우 투어리스트 패키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데 가격과 조건이 자주 업데이트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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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스카이스캐너
사진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