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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Jul 21. 2017

다가오는 연휴,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하는 노하우

늦었지만, 다음 연휴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항공권 예약 팁 


이번 10월 황금연휴 항공권은 평소보다 약2~3배 이상으로 가격이 올랐고, 저렴한 항공권은 이미 동이 난지 오래되었다. 그만큼 황금연휴의 항공권은 서로 '눈치게임' 처럼 경쟁해서 구매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10월 황금연휴는 늦었지만, 다가오는 내년 연휴의 항공권 예매 할 때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연휴기간 항공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매하는 노하우! 스카이스캐너와 알아보자.



1. 황금연휴를 껴서 앞, 뒤로 여행한다면, 더 저렴하다.





연휴기간에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렴한 항공권은 약7~8개월 전부터 이미  '하늘의 별 따기'인 셈이다.  만약, 연휴 직전이나 연휴 직후에 휴가를 낼 수 있다면, 미리 떠나거나 늦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연휴 직전이나 직후에 여행 기간이 있다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휴 직후 포함 런던으로 IN을 하고 프라하로 OUT, 1회 경유 기준으로 예약한다 했을 때, 황금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국 남방항공이용 시, 약 200만 원인 반면, 황금연휴 직후 기간이 포함된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약 91만 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직전 날에 예매를 한다면 어떨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인천~오사카 왕복으로 예매했을 때,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항공권이 약 61만 원인 반면, 황금연휴 직전일이 포함된 9월 29일부터 황금연휴인 10월 4일까지 떠나게 된다면, 약 32만 원! 황금연휴 기간과 약 2배로 저렴하게 갈 수 있다. 평균적으로 많은 사람이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이 떠나기 때문에, 직후에 항공권 수요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다. (* 7월 20일 오후 5시 스카이스캐너 검색 기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황금연휴, 국적항공과 LCC 항공 비용 차이가 없다?!





많은 사람이 저렴한 항공권을 찾으려 저비용 항공사(LCC)의 항공권을 선호한다. LCC항공은 좁은 좌석과 수화물 제한, 서비스가 다소 부족한 점이 단점이지만, 저렴한 운임가격으로 단거리 노선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최근 LCC 항공사의 다양한 항공노선이 취항 및 증편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국적 대형항공사(FSC)의 단거리 노선 점유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질 만큼  LCC 시장의 영향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LCC 항공과 FSC간의 노선의 가격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국내노선 경우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LCC 항공 국내선 운임가격을 인상하면서 국내노선의 가격 차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가오는 성수기나 국내노선을 이용 시에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한다면 FSC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연휴 항공권, 스카이스캐너에서 저렴한 항공권 가격 비교하기



3. 제 3국의 항공권을 노려보자.





연휴 기간에는 누구나 더 저렴한 항공권을 얻고 싶어 한다. 항공권을 찾고 싶을 때 제3국 출발 항공권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추석 연휴인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제3국 출발 항공권까지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만 적용되는 특수연휴다 보니 추석과 관계없는 다른 국가에서 일반 항공요금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황금연휴 기간에 인천~로마로 떠나고 싶을 때, 인천~아부다비를 거쳐, 아부다비~로마로 갔을 때 최저가로 약 162만 원에 예약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나라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2개국 여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스캐너 다구간을 이용하면 제3국의 항공권도 가격 비교할 수 있으니 제3국 항공권을 노려보자.  (* 7월 20일 오후 5시 스카이스캐너 검색 기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4. 황금연휴를 완전히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자.





가장 최선의 방법 중의 하나는 연휴를 피해서 여행일정을 잡아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일정상 연휴에 여행을 갈 상황이 아니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한 번쯤 연휴를 배제하고 떠나보는 것도 좋다.

스카이스캐너 조사 결과, 연휴 1주 뒤인 10월 둘째 주에 여행을 떠날 경우, 연휴 동안 여행을 할 때 보다 약 52%가량 항공권 가격이 낮았고 연휴 2주 뒤에 여행을 떠나면 35%, 3주 뒤는 23%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 베트남 다낭 경우 황금연휴와 연휴 끝난 후 항공권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예를 들면, 10월 3일~10월 8일 황금연휴 기간 직항기준의 다낭 항공권은 약 83만 원으로 비싼 편이다. 연휴(10/9)가 끝나고 1주일 뒤인 10월 16일~10월 20일에 다낭 항공권을 예매할 시 약 27만 원으로 훨씬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 7월 20일 오후 5시 스카이스캐너 검색 기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황금연휴 피해서 저렴하게! 항공권 가격 비교하기



5. 항공권 예매는 타이밍! 할인 프로모션을 노려보자.





저렴한 항공권 예매란, 타이밍이다. 조금만 더 부지런히 항공권을 더 싸게 사는 방법을 알면 남들보다 저렴한 항공권 예매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실시간으로 항공권을 알아보는 것은 힘들 수 있으니, '얼리버드' 혹은 지역 할인 프로모션이나 스카이스캐너 앱의 푸시 메시지를 눈여겨보자. 생각하지 못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가격에 맞춰 예매를 못 했다 하더라도,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했을 때 더 저렴한 항공권 가격도 비교하며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은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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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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