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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Jul 26. 2017

여행 중 만난 야속한 비, 어떻게 대처할까?

여행 중 만난 비, 피하지 말고 즐겨보자!


여름휴가를 기다리며 이것저것 계획하고 신나게 도착했지만… 아뿔싸, 비가 내리고 있다니! 그렇다고 여행을 망쳤다며 우울해하기엔 시간 낭비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1. 우선, 비가 오는 것이 여행을 망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예상치도 못하게 내리는 비가 야속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여행을 망쳤다고 생각하지는 말자. 야외 활동하기에 불편해질 수는 있지만, 그 역시 여행의 일부분이 되고,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지 못했던 다른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비 오는 날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로 생각해보자!



2. 비 또한 지나가리라





여름휴가를 위해 동남아의 휴양지를 선택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도시가 우기이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린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비처럼 하루 종일 내리는 것이 아닌 약 30분 정도 바짝 쏟아지고 그치는 ‘스콜’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더 짧게 내리는 스콜도 많다. 그 시간 동안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보자. 비가 그치면 좀 더 시원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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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랜 B 세우기





여름철 휴가 계획을 세울 때는 비 오는 날을 위한 플랜 B를 하나 더 세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 활동 위주로 준비해보자. 맛집 투어나 미술관 투어, 카페 투어 등 테마를 정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 호텔이나 야외 활동을 하는 곳 근처의 예비 장소를 구글맵의 ‘내 장소’에 추가해두면 허둥지둥 급하게 검색할 필요를 덜 수 있다.



4. 늦잠으로 하루 시작하기





기상 예보에서 그다음 날 오전에 비가 온다면, 늦잠자기 딱 좋은 날! 현실에서 맘껏 즐기기 어려운 늦잠으로 휴가의 기분을 만끽해보자. 알람은 끄고 커튼을 친 후 적당한 온도로 에어컨을 맞추면 준비 끝. 혹여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라도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누워 게으른 오전을 보내보자. 오후가 되면 또 화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5. 호텔, 리조트 적극 사용법





비 오는 날이라면 멀리 나가지 말고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에어컨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방에서 뒹굴뒹굴하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묘미이니. 대부분 휴양지의 호텔과 리조트에는 내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지루할 틈을 줄일 수 있다. 전통 공예 체험이나 요리 수업, 요가 클래스 등으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때  스카이스캐너에서 호텔을 예약해보자. 스카이스캐너 호텔 검색 시 ‘DVD/비디오 라이브러리’, ‘컨시어지’ 필터를 선택하면,  푹신한 침대에서 영화 감상을 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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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 오는 날에만 찍을 수 있는 낭만적인 사진





우중충한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사진 찍기 꺼릴 수 있지만 우리는 21세기에 사는 문명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양한 사진 필터로 흐린 날씨는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 더 나아가 비 오는 날에만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는다면 금상첨화이다. 물웅덩이에 비친 건물이나 풍경,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 속에 가둔 인물이나 꽃 등은 맑은 날에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장면이 될 것이다. 비 온 후 무지개가 뜬다면 더욱 근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사진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비가 기다려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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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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