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럽인 처럼, 유럽을 여행하자
내가 가봤던 유럽보다 더 유럽스러운 곳
마음에 힐링을 두고 떠나는 진짜 유럽 여행을 만나보자
나만 알고 싶은 유럽의 숨겨진 여행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의 한적한 지역에서 진짜 네덜란드를 느껴보자.
캐릭터 미피의 고향이기에 미피 박물관인 딕브루너하우스와 미피 상점이 위치한 이곳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관심을 기울여 볼 만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위트레흐트 대학 도서관도 있으니 방문해
진짜 네덜란드를 느껴보자.
브래드피트, 베컴, 조지클루니 등 유명인들과 재력가들의 여름 별장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럽의 3대 호수 중 한 곳인 꼬모호수가 흐르는 휴양지이다.
산책을 하다 호수 근처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꼬모 유람선과 케이블카를 타고 자연과 여유를 즐기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조용한 곳에서 몽환적인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키지섬에 가보자.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짜맞춰 지은 프레오브라젠스카야 성당은
둥글둥글한 외형과 나무가 주는 따뜻함을 담고 있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그저 푸르른 초원 속을 걷는 것으로도 힐링이 될 것이다.
몽생미셸과 더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순례지인 로카마두르
절벽 위에 그림같이 펼쳐진 성지를 보호하고 있는 성채와 중세마을 등은 웅장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멋을 자랑한다. 신앙이 있는 여행객에게도, 없는 여행객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곳이며
성당 안에 있는 검은 성모상도 꼭 봐야 하는 포인트이다.
글 ㅣ스카이스캐너
사진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