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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Dec 12. 2017

연휴 기간 붐비는 인천공항에서 시간 아끼는 방법 5가지

떠나기 전에 체크하여, 남들보다 편안한 여행을 떠나보자!


평상시 인천공항 출국 소요 시간은 약 15분. 하지만 여름 · 겨울 휴가 기간만 되면 ‘헉’소리 날만큼 모이는 인천공항 인파에 2시간은 거뜬히 걸린다. 남들보다 조금 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하는 인천공항 시간 단축법을 확인하고 떠나보자!


※뭐니 뭐니 해도, 일찍 가는 게 중요!



스카이스캐너의 팁이 시간을 줄이는 데 유용하지만, 그래도 성수기의 인파를 생각하면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공항에서 기다리는 것이 비행기 출발 시간에 늦어 허둥지둥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 편하니! 성수기에는 적어도 출국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을 권하며, 버스나 자가용의 경우 공항까지 가는 시간도 평소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일찌감치 출발하자. 특히 공항 내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면 더 넉넉히 시간을 잡는 게 중요하다.


1.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는 해외출국자가 130만 명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항이 북새통을 이룰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공항철도와 지하철,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도로를 이용하는 공항버스는 정체될 수 있으니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여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현재 서울역과 삼성역에서 운영하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해보자.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국 심사를 모두 마칠 수 있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전용 출국장을 이용해 보안 검색대만 통과하면 된다. 수하물을 미리 보내 좀 더 가볍게 떠날 수 있을뿐더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시간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 단, 인천공항의 경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하며 지정된 항공사만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2017년 11월부터는 광명역에서도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예정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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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 여행객이라면 - 패스트트랙



유소아, 노령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자. 체크인카운터 또는 항공사별 전용 카운터에서 패스트트랙 카드를 받을 수 있다.



4. 스마트폰으로 셀프체크인!



이용하는 항공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셀프체크인을 해보자. 혹은 인천공항에서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한 탑승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오래 줄을 설 필요 없어 편리하다. 수하물이 있다면 자동 수하물 위탁(셀프백드롭) 카운터에 맡기면 끝. 사전에 좌석을 지정한다면 절차가 더욱 간편하고, 저가항공의 경우 약간의 비용으로 더 편안한 자리를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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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세점도, 환전도 미리미리 - 인터넷 면세점, 모바일 환전



출국 수속도 오래 걸리는데, 면세점 쇼핑까지 하려면 시간이 배 이상 소요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 주문 후 공항에서는 인도장에서 주문 상품을 받는 거로 쇼핑을 마쳐보자. 물론 성수기 인도장 대기 인원이 많은 것은 당연하지만, 물건을 보고 고르고 계산하는 시간보다는 짧게 걸릴 수 있다.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면 각종 적립금과 할인 이벤트로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점까지 있으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환전 역시 공항은 수수료가 비쌀뿐더러 모바일 환전 시에도 공항 수령 대기 인원이 많으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모바일 환전 신청 후 시중 은행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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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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