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유럽 여행지 10
낯설지 않은 유럽 속 그곳!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유럽여행 역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검색한 유럽 여행지 검색량은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는 사실!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인기 유럽 여행지 Top 10을 소개한다.
프랑스 파리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시, 파리는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설명이 가능한 예술과 낭만의 도시다.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을거리까지 풍성한 곳. 한국인들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유럽 여행지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쯤 남기면, 두고두고 남을 추억까지 완성.
이탈리아 로마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도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로마.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 콜로세움, 그리고 트레비 분수 등 주요 관광지들이 모두 모여 있어 이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골목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면 로마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맛볼 수 있을 것.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로마를 꼭 빼놓지 말 것.
영국 런던
많은 이들이 유럽여행의 시작점을 런던으로 잡는다. 전통과 현대가 매력적으로 공존하는 도시,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다. 영국 전통의 우아한 상류층 문화와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국의 스트릿 문화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런던아이, 버킹엄 궁전, 대영박물관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았다면 웨스트 앤드에서 뮤지컬까지 즐겨보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유럽여행을 하기 위해 꼭 긴 비행시간을 견딜 필요는 없다. 블라디보스톡은 2시간 30분 남짓한 비행시간으로 유럽여행을 떠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 블라디보스톡의 킹크랩과 러시아 전통음식을 맛보고, 아름다운 아르바트 거리를 거닐어 보자. 색다른 유럽여행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
체코 프라하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프라하. 동유럽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도시다. 프라하는 유럽 내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데, 프라하의 야경은 파리, 부다페스트와 더불어 유럽의 3대 야경으로도 손꼽힌다. 불이 꺼진 까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유럽의 낭만을 느끼게 될 것.
스페인 바르셀로나
눈부신 해안도시 바르셀로나.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알록달록하고 역동적인 도시를 즐기겨보는 건 어떨까? 바르셀로나의 곳곳에 남아있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도 좋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까사 밀라, 구엘 공원 등 창의력이 샘솟는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저녁에는 향긋한 와인과 함께 타파스를 즐겨볼 것.
독일 프랑크푸르트
높은 교통 접근성으로, 유럽 여행자들이 인근 국가로 가기 위해 방문하는 프랑크푸르트. 그러나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무궁무진한 곳. 중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가지와 멋진 풍경으로 모두들에게 사랑받는 아이제르너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 코스! 여기에 맥주와 전통 고기 요리로 식사를 한다면, 아주 완벽한 여행의 시작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페인의 정열 도시, 마드리드! 아침부터 밤까지 활기가 넘치는 마드리드에서는 영감 넘치는 스트리트아트와 갤러리부터 개성 넘치는 바와 클럽까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현지인들처럼 시에스타를 즐기며 여행을 만끽하는 것도 하나의 팁. 오후에는 산미구엘 시장과 그란비아 거리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스위스 취리히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유럽여행 중 하나는 단연 스위스 여행. 유럽의 최정상인 인터라켄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취리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취리히 자체만으로도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는 사실. 취리히 중심지인 반 호프 거리에서부터 취리히 호수, 리마트 강까지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여행의 낭만에 심취할 수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감각적인 도시, 밀라노. 이탈리아 내에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여행객들을 매료한다. 패션의 도시답게 밀라노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거리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본인만의 개성을 한껏 뽐내며 예술의 도시를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웅장한 두오모 성당과 다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이 있는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까지 방문해보면 완벽한 여행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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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