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일정에 꼭 넣어야 할 즐길 거리 4
매력 넘치는 여행지 끝판왕, 홍콩자유여행!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여행지, 홍콩! 인천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비행기가 하루 20여 편이 넘을 만큼 홍콩은 언제든지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식도락부터 야경, 쇼핑까지 매력 넘치는 홍콩에서 완벽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스카이스캐너가 소개하는 홍콩 자유여행 필수 즐길 거리를 주목해보자.
1. 홍콩 디즈니랜드 즐기기
Flickr @ Loren Javier2005년에 오픈한 홍콩 디즈니랜드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은 필수 코스다. MTR, 페리로 디즈니랜드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MTR은 약 1시간, 페리는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드벤처, 토이스토리, 판타지, 투모로우 등 7개 랜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도 큰 편이니 개장 전 도착과 패스트 패스권도 꼭 끊어놓길 추천한다. 스릴 넘치는 빅 그리즐리 마운틴과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불꽃놀이는 꼭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2. 홍콩 애프터눈 티 즐기기
Flickr @ Selena N. B. H.홍콩은 과거 오랜 기간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 또한 유명하다. 홍콩 식도락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이라면 애프터눈 티는 필수! 가성비 좋은 애프터눈 티 카페부터 럭셔리 호텔의 고급 애프터눈 티까지 홍콩에서는 애프터눈 티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여행 예산 및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특히 호텔 중에서도 페닌슐라 홍콩, 인터컨티넨탈 홍콩, 리츠칼튼 홍콩은 숙소와 더불어 애프터눈 티가 유명해 투숙객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로 항상 긴 줄이 이어지니 참고하자.
3. 홍콩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Flickr @ travelwayoflife낮보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홍콩인 만큼 하루쯤은 잠을 이겨내고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보자. 홍콩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란콰이펑은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가 가장 붐빈다. 거리 곳곳마다 자리한 펍, 클럽에 흥겨운 음악과 술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며 현지인,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하다. 언제 찾아도 즐거운 란콰이펑이지만 7월에는 맥주축제, 10월에는 할로윈 스트리트 파티, 11월엔 카니발 축제가 열리니 기회가 된다면 축제 기간에 맞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4. 홍콩 쇼핑 투어 즐기기
Flickr @ travelwayoflife홍콩 자유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쇼핑이다. 쇼핑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소호와 침사추이를 주목해보자. 소호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해 단순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돌아오는 여행자들이 많지만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식당과 감각적인 편집숍, 아트 갤러리들로 가득하다.
홍콩의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인 침사추이의 캔톤 로드는 해외 유명 명품숍들이 즐비해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명품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하버시티와 1881 헤리티지 등 다양한 쇼핑몰에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있으니 쇼핑을 즐기기 좋다.
※홍콩 항공권 예약 팁
Flickr @ Michael Rehfeldt홍콩 항공편은 인천공항 출발 기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부터 홍콩 에어 라인, 홍콩 익스프레스, 진에어, 제주 항공 등 국내외 LCC도 운항하고 있어 항공권 선택 폭이 넓다. 가격대는 20만 원 초반부터 40만 원대까지 다양하니 원하는 항공사 및 스케줄에 맞춰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