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를 벗어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보자.
춥고 긴 겨울에 지쳐 있을 분들을 위해 준비한 따뜻함을 미리 느낄 수 있는 2월에 떠나는 해외여행지 정보가 여기에 있다. 추운 겨울에도 여행을 생각하며 견딜 수 있고, 다가오는 2월에도 이어지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에서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즐거운 여행도 함께 즐겨보자. 스카이스캐너가 2월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니 참고하여 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워보길 추천한다.
2월 따뜻한 추천 여행지 소개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2월에도 낮 기온 20도 이상을 유지하는 지역으로,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동남아에 비해 비교적 비행거리가 짧고 다양한 항공편이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떠나기에도 좋은 곳! 2월이 되면 따뜻한 기온으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벚꽃 보기 위해 2월 오키나와를 찾는다. 벚꽃 외에도 2월 혹등고래들이 출산을 위해 오키나와 근해로 모여들어 특별히 2월에만 혹등고래 투어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여 즐겨보자.
스페인의 2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하여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평균기온이 15도 정도로 유지되어 미리 봄기운을 느낄 수 있고, 강수량도 많지 않아 수월한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스페인 여행의 시작이자 고딕,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섞인 환상적인 건축물 세비야 대성당이 있는 세비야, 투우의 발상지 론다, 이슬람 문명의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 스페인 대표적인 도시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다양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까지 다양한 매력의 도시들을 보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여행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마카오. 연평균 20도의 온화한 기후로 2월에도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비행거리로 주말을 이용하여 부담 없이 떠나기에도 좋다.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럽식 문화 유적, 아기자기한 마을과 다양한 맛 집으로 이루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무엇보다 매년 2월마다 설맞이 퍼레이드를 약 일주일 동안 마카오 전역을 배경을 화려하게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라오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 곳곳의 웅장한 사원들, 저렴한 물가와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세계 많은 자유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라오스의 2월은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고, 평균 기온 27도로 액티비티 하기 적당한 날씨를 보유하고 있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먼저 비엔티안에서 관광을 즐기고, 근교 방비엥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단,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편으로, 긴팔 옷과 가벼운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호치민의 2월은 건기에 해당되며, 연평균보다 조금 낮은 온도의 서늘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여름보다 서늘한 날씨로 즐기기 좋은 호치민의 관광지로는 프랑스의 영향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중앙 우체국,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데탐거리, 벤탄시장 등의 관광명소도 지니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영향으로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부터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쌀국수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호치민! 서늘한 날씨라고 하지만 낮 평균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갈 때도 있기 때문에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의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해야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