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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Dec 27. 2018

일본 북해도 삿포로 뚜벅이 여행지 추천!

삿포로에서 아름다운 눈꽃과 함께 영화같은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자.



겨울 여행하기 좋은 일본의 도시 삿포로. 일본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북해도의 중심, 삿포로는 냉대 기후로 일본에서 겨울 적설량이 가장 많아 삿포로 눈 축제가 펼쳐져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얀 눈이 내린 절경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가득하여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즐기기 좋은 곳! 이번 겨울 북해도의 중심 삿포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숙소와 근처 관광명소를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알아보고 완벽한 삿포로 여행을 즐겨보자. 


Flickr / @masatoshi hashiya
Pixabay / @sharonang


스스키노 주변 관광지

1) 니조시장


Flickr / @sodai gomi
Flickr / @Alpha


스스키노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홋카이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니조 시장. 니조 이치바로 불리는 이곳은 1903년 작은 생선가게에서 시작해 현재 다양한 해산물과 건어물, 청과류를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 특산 털게, 연어, 가리비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삿포로의 기념품은 니조 이치바에서'라는 슬로건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과자 등 디저트 판매점이나 기념품 가게를 늘리고,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식당, 개성 넘치는 레스토랑이나 술집, 한국어 메뉴판을 구비한 가게까지 다양하여 기념품 구입은 물론 식사 해결에도 용이하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2. 오도리 공원


Pixabay / @sharonang
Flickr / @iyoupapa


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 이곳은 삿포로 시가지 중심에 있는 도심 공원으로 긴 산책로를 걸으며 양옆에 위치한 삿포로의 고층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의 중심에는 화단, 분수, 잔디밭 등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져 있다.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눈 축제 기간에는 정교하고 거대한 캐릭터 건축물 등 눈 조각과 얼음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스스키노에 숙소를 잡는다면 도보 11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며, 2019년 눈 축제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8일간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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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삿포로 TV 타워


Flickr / @Juan de Dios Santander Vela
Flickr / @kaige


스스키노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한 삿포로 TV 타워. 이곳은 TV 방송 개시를 계기로 1957년 지어진 타워이며, 높이가 147.2m에 달하며, 9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삿포로의 시내뿐만 아니라 멀리 동해와 이시카리 평야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삿포로 야경 명소이자 랜드 마크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은 오도리공원 옆에 위치해 있어 겨울 여행 시 눈 축제 기간 혹은 일루미네이션 기간에 아름다운 야경을 번잡함 없이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인 곳! 전망대 외에도 타워 내 캐릭터 상품과 기념 메달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거나 운세를 볼 수 있는 'TV 아버지와 어머니 신사',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통유리 창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고와소 구역'까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니 참고하여 즐겨보자. 


영업시간 - 09:00 ~ 21:30 
전망대 입장료 - 성인 720엔, 고교생 600엔
중학생 400엔, 초등학생 300엔, 유아 100엔 

tip. 15명 이상 단체요금은 할인되며, 입장권 판매는 폐관 10분 전까지 구매 가능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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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삿포로 시계탑


Flickr / @Clock Tower
Flickr / @bryan


스스키노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삿포로 시계탑. 이곳은 1878년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삿포로 자유여행 코스 중 꼭 방문해야 할 상징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옛 건물로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시계탑의 흰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내부로 입장하면 1층에는 홋카이도와 시계탑에 관한 역사, 시계탑 구조에 대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강당이 있어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정각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종소리를 듣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영업시간 - 08:45 ~ 17:00 
입장료 -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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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숙소 : 젊음의 거리 스스키노 주변



삿포로 여행 시 최대 번화가이자, 관광명소와의 교통도 편리한 젊음의 거리 스스키노 주변에 숙소를 잡아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자. 먼저 스카이스캐너 앱에 접속하여 호텔 버튼을 클릭하고, 우측 상단에 '지도'를 클릭한다. 지도에서 스스키노 주변 숙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일반 호텔 검색으로 여행 일정, 정렬 및 필터(조건)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숙소를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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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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