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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Jan 16. 2019

프라하/부다페스트, 동유럽 자유여행 파헤치기!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물가로 여행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려주는 동유럽!



일반적으로 유럽여행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서유럽 여행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유럽은 넓은 대륙만큼이나 다양한 여행지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중에서도 동유럽은 색다른 풍경과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물가 등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동유럽 자유여행을 떠나보자.


Flickr @Cristian N. BIEDERMAN



1. 동유럽의 정의


Flickr @Roman Boed
Flickr @Jörg Schubert

정치, 역사, 민족 유형 등 유럽을 나누는 기준은 다양하다. 동유럽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유럽 동쪽의 발트해에서 발칸반도까지의 유럽 지역을 가리킨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서의 동유럽은 서유럽과는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명칭이기도 하다.


2. 동유럽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1) 체코, 프라하


Flickr @Jorge Franganillo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럽 여행지 중 하나인 코 프라하는 동유럽 자유여행의 시작점으로 완벽하다. 중세 시대의 정취를 간직한 프라하의 풍경을 거닐며 동유럽 자유여행을 시작해보자.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프라하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가 광장에서부터 시가지를 따라 보이는 풍경들에 바로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Flickr @Yannick Loriot

프라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프라하 성. 체코의 랜드마크이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 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궁전들과 성당, 박물관,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가 지면, 카를교 너머로 보이는 프라하 성의 야경을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블타강 위로 빛나는 카를 교와 프라하 성이 여행의 순간을 아름답게 장식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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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다페스트, 헝가리



동유럽의 매혹적인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많은 여행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이라 불리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 부다페스트의 상징인 국회의사당을 비롯하여 세체니 다리, 마치시 교회 등 도나우 강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야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다페스트 여행을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Flickr @Nan Palmero

부다페스트 도심 곳곳을 둘러본 후엔 그레이트 마켓 홀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부다페스트의 중앙시장인 그레이트 마켓 홀은 각종 식재료와 물건들을 파는 곳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식당가에서는 현지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니 출출한 배를 달래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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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 오스트리아


Flickr @Sandor Somkuti

예술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오스트리아 빈. 빈 시청광장에서 빈 여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고고한 분위기를 풍기는 빈 시청사 앞으로는 시즌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마켓 등이 열린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클래식의 고장인 빈에서 음악가들의 발자취를 따라보는 것도 좋다. 음악가 묘지, 슈베르트 생가, 베토벤의 집 등 빈 곳곳에서 클래식 거장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Flickr @Kurt Bauschardt

예술의 도시 빈의 또 다른 필수 코스인 벨베데레 궁. 빈의 도심 속에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는 궁전으로, 각종 예술 전시와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다. 궁은 상궁(Oberes)과 하궁(Unteress)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궁에서는 각기 다른 예술품들을 즐길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두 곳 모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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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피아, 불가리아



Flickr @Deensel

이색적이고 특별한 유럽여행을 꿈꾼다면 불가리아 여행을 추천한다. 발칸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고대 그리스 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문화가 꽃피운 곳으로 아름답고 순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는 유서 깊은 건축물들과 유적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Flickr @Dennis Jarvis

소피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릴라 수도원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경험해볼 것도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릴라 수도원은 10세기경에 세워진 동방정교회 수도원으로 불가리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때 묻지 않은 산속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불가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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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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