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여행에서 꼭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 6가지
환상의 휴양지로 떠나보자!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석양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 종일 휴양을 해도 좋지만 반딧불 투어를 비롯해 맹그로브 정글 탐험, 트레킹 등 코타키나발루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꼭 여행 일정에 넣어보자. 스카이스캐너가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 6가지를 콕콕 집어 소개한다.
Flickr @Kyuyoung Do코타키나발루 버킷리스트 6가지
1. 호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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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Claude Piché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바로 호핑 투어다. 보트를 타고 코타키나발루의 주변 섬들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마무틱 섬, 사파 섬, 만타니니 섬 등에서 이루어진다. 보트를 멈추고 바다 중앙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양한 어종과 산호초들을 만날 수 있고 페러세일링, 스쿠버 다이빙까지 즐길 수 있어 매력적. 섬에 도착하면 단체 투어 외에도 2~3시간 정도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니 개인 취향에 맞춰 산책 또는 원하는 액티비티를 더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나시고랭 먹기
Flickr @Alpha
Flickr @Studio Kei코타키나발루는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비롯해 동남아 현지식,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 식도락 여행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로컬 푸드를 즐겨보고 싶다면 각종 채소와 고기를 함께 볶은 말레이시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을 먹어보자. 코타키나발루의 식당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판매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이며 무난한 맛으로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면을 먹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국수를 볶은 '미고랭'도 함께 즐겨보길 추천한다.
3. 만타나니섬 해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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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 Artem Pochepetsky코타키나발루의 몰디브라 불리는 만타나니 섬은 에메랄드빛 맑은 바다와 새하얀 모래의 백사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들리는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이동 뒤, 코타블로에서 다시 보트로 40분 정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지만 섬에 발을 디디는 순간 아름다운 섬의 모습에 반하게 된다.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곳곳에서 거북이를 비롯해 가오리, 해우 등 다양한 어종들을 만날 수 있으며 수심도 얕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하는 액티비티로도 인기가 높으니 참고하자.
4. 트레킹
Flickr @Clarence
Unsplash @ Mika Matin코타키나발루의 푸른 바다를 원 없이 즐겼다면, 산의 매력도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코타키나발루에는 동남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4,095m의 키나발루산을 가지고 있어 해외 트레킹을 꿈꾸던 이들에게 최적의 트레킹 장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0년에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으며 열대 지역부터 온대, 고산대의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등산로와 1박을 할 수 있는 산장도 잘 갖춰져 있어 초보 트레킹 입문자라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완주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 석양 감상
Unsplash @Nik Ramzi Nik Hassan
Flickr @Fabian Greiler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선셋! 세계 3대 선셋 포인트라 불릴 만큼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을 즐기는 장소와 방법도 다양하다. 선셋이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한 탄중아루 비치 또는 워터 프런트에서 식사를 즐기며 선셋을 감상하는 것도 많은 여행객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라군팍까지 보트를 타고 나가 황홀한 석양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선셋 보트 투어도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6. 반딧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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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bert sz해가 저물고 아름다운 석양으로 물들 때부터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반딧불 투어 역시 여행객들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투어다. 세계에서 단 3곳밖에 없다고 알려진 반딧불 투어는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준다. 배를 타고 맹그로브의 정글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밤하늘의 별과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지 감돈다. 한국인 가이드가 동반하는 반딧불 투어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