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여행 제대로 즐기는 5가지 방법
느릿느릿 여행자를 위해 준비했다!
‘북방의 장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치앙마이. 과거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만큼 화려하고 웅장했던 왕국의 흔적이 곳곳에 유적으로 남아있어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최근, 골프여행지, 태국 한 달 살기의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 도시의 매력을 스카이스캐너와 알아보자.
Flickr @Edgardo W. Olivera치앙마이 즐기는 5가지 방법
1. 치앙마이 랜드마크 '왓 프라탓 도이수텝'
Flickr @whyyan
Flickr @whyyan왓 프라탓 도이수텝(Wat Phrathat Doi Suthep)은 치앙마이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성스러운 산, 도이수텝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으로 차로 치앙마이 시내에서 40분에서 1시간 소요된다. 푸르른 하늘과 황금빛으로 가득한 이 사원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누구도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높은 산 위에 지어진 사원이라, 306계단이나 경사형 엘리베이터(유료)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니, 계단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발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일일투어로 즐기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Flickr @ronan crowley
Flickr @ronan crowley치앙마이 북쪽의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on National Park)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인타논에 위치하고 있다. 일일 투어 코스로 많이 찾는 이곳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은 라마 9세와 왕비의 60세 생일을 기념하여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두 탑이 있는 나파멛니돈 사원과 나파폰푸미씨리 사원, 시원하게 쏟아지는 시리탄 폭포와 왓차라탄 폭포이며, 특히 왕비의 사원의 화려한 정원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꼭 둘러보길 바란다.
3. 역사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왓 체디 루앙'
Flickr @Maxim B
Flickr @Maxim B1411년에 지어진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 본당에는 웅장함이 느껴지는 8m의 입불상이 있으며, 사원은 원래 90m 높이로 지어졌으나 대지진으로 인해 무너졌으나 현재 복원된 높이는 약 60m이다. 직접 바라본 사원의 모습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지지만 거대하고 웅장하며 멋스럽기까지 하여 이 건축물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4.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4,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 머무를 수 있어 숙소 선택에 무엇보다 신중한 분들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울 치앙마이. 특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남민해민 거리 쪽의 리조트와 호텔도 인기가 많으며, 부티크 호텔로는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살라 란나 치앙마이 리조트도 많이 찾는 리조트 중 한 곳이다. 이 리조트에는 치앙마이 맛집으로도 유명한 ‘온 더 핑(On the ping)’이 있으니 핑강 전망이 멋있는 이 레스토랑도 꼭 들러보자.
5. 도심과 휴양을 한 번에 방콕 IN 치앙마이 OUT
Flickr @Mark Fischer
Flickr @Mark Fischer치앙마이까지 대한항공의 직항노선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다구간 항공권을 이용해 태국의 다른 도시도 함께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 태국여행이 처음이라면 태국 방콕을 추천한다. 왕궁, 사원과 같은 관광지는 물론, 방콕 시암니라밋쇼와 같은 볼거리, 쇼핑몰에서의 쇼핑과 맛집 투어 등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콕의 매력도 느껴보고, 비교적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의 치앙마이에서 관광은 물론, 태국 스타일의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국간 검색도 편리한 스카이스캐너에서 지금 검색해보자.
